생리 시작 4-5일 전부터 유방통, 두통, 하복통, 변비나 설사 등의 신체적 증상뿐만 아니라 우울함, 집중력 저하, 피로감 등의 정서적인 증상들이 나타나는 현상들을 지칭합니다. 여러 신체적, 정서적, 행동적 증세 등이 월경주기에 따라 반복적, 주기적으로 되풀이 되며 대부분 생리가 시작되면 증세가 호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울증, 절망감, 불안, 긴장, 급격한 기분 전환, 분노, 짜증, 신경질, 집중력 저하, 피로감, 과식, 식탐 증가, 수면 장애, 유방통, 부종, 두통 , 복통, 관절 통증, 근육 통증, 허리 통증, 체중 증가 등이 있습니다.

치료는 가장 먼저 식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카페인의 섭취를 줄이고 짠 음식과 단 음식의 섭취를 적게 하면 증세가 훨씬 나아질 수 있습니다. 비타민제와 칼슘,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을 보충하면 증세가 좋아지기도 하며 규칙적인 운동 또한 증세의 경감에 도움을 줍니다. 개인별 체형 및 체질에 따라 차이가 많으므로 정확한 증상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를 통한 검진 및 상담이 필요합니다.